여자아이 2명을 키우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뭔가 나만의 시간이 너무 없더라구요.
그래서 뭘 해볼까 하다가 마크라메를 알게 됐어요.
처음엔 그냥 취미 삼아 시작했는데
하나하나 따라하다 보니까 작품이 진짜 나름 괜찮게 나오더라구요.
실 꼬고 매듭짓고 그러는 게
아이 재우고 나면 조용히 혼자 집중할 수 있어서 힐링도 되고요.
집에 걸어놔도 예쁘고, 지인들이 탐내서 선물도 만들어봤어요 ㅋ
아직 배우는 단계라 실력이 어설퍼도 이해해 주세용^^
좀 더 노력해서 자격증도 따고, 판매도해볼 생각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