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다가 갑작스럽게 퇴직하게 되었어요.

나이는 있고 일할 수 있는 곳은 찾을 수  없어서

처음엔 쿠팡 물류센터에서 알바를 시작했어요.

생각했던 것 보다 현실은 냉혹하고 차가웠어요.

그 동안 너무 편하게 살았나봐요.

사무직 생활만 하던 저에겐 너무 힘든 노동 강도와 의미없는 동작의 반복이 힘들었어요.

그러다 친구가 토퍼를 배워서 해보라고~ 너라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에 시작하게되었어요.

그게 제 인생의 전환점이었어요.

여러 강의를 찾아보다가 더아트스쿨을 선택하게 된 것은 다양한 커리큘럼과 지인 추천 때문이에요.

더 비싸고 화려해보이는 강의도 있었지만, 가장 합리적인 비용으로 다양한 것들을 모두 배울 수 있는 곳은

더아트스쿨이 유일하더라구요. 친구의 적극 추천도 한 몫했구요.

쿠팡과는 다르게 토퍼는 수익의 한계점이 없다는게 저한텐 너무 좋았어요. 

디자인에 대해 전혀 몰랐음에도 불구하고 토퍼는 너무 재밌는거에요. 

지금은 자리가 잡혀서 하루 20만원 정도의 매출이 나고있어요.

쿠팡으로 현실을 깨닫고, 토퍼로 인생 전환하지 않았으면 아직도 아찔하네요^^;;

자격증 취득하고 예전 생각나서 후기 작성해봅니다.

아마 저 처럼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 

해본 사람 입장에서 '지금' 빨리 시작하라고 추천하고 싶네요~